20180321

오늘의 일기
*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해서 11시 15-30분에 퇴근하고 있는데, 다음 주 초에 있을 사내 컨퍼런스 일정에 맞춰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없다. Near-optimal path로 일을 하고 있고, 나이기에 할 수 있었던 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J는 어떻게 그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일정을 세웠었는지 궁금하다. 유동적인 계획이었는지, 내가 생각했던 나이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 사실은 아니었는지, near-optimal path로 하고 있는게 사실은 아닌 것인지? 아니면 최종 결과에 맞추어 발표는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 그럴 계획이었는지? 적절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물어봐야겠다. 기분이 안 좋은게 아니라 정말로 궁금한 점.
* 한 친구가 조만간 졸업하고 회사에서 나갈 예정이라 환송회를 한다고 한다. 몇 가지 방법이 있다길래 이야기해주었는데, 장단점이 있다고 그랬다. 그러더니 나중에 두 개를 합치는게 어떠냐고 그래서 “hybrid approach를 사용하는거냐”고 물어보았다.
* 오늘 저녁 식사 중에 갑자기 친구 세 명이 자기가 CPC 당원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 그곳에 가입하려면 최소 세 명의 추천이 필요한데 추천해주겠다고 했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그들이 CPC 당원이라는 것은 사실이었다. 한국에서는 당원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기에 당원이 되면 어떤 장점이 있느냐, 의무는 무엇이냐 물어보았다. 중국에서 정부 고위직에 오르려면 CPC 당원이어야만 하고, 중국 인구 중에서 5~10% 밖에 당원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정부에서 일하려면 필수적으로 CPC 당원이어야만 하며, 학생일 때가 그나마 당원이 되기 쉽다고 한다. 따라서 CPC 당원이라는 것은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함. 내가 이해하기에는 추후 정부에 일할 수 있도록 미리 받아두는, 받기 힘든 티켓인 것 같다.
* 보통은 시뮬레이터 개발하고 나면 버그가 많이 나곤 했는데, 여기에서는 버그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금방 발견하고 있다. 조금 더 긴장하고 코드를 작성한다는 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점도 이유겠지만, 깔끔한 코드 스타일을 따른다는 점과 모듈 테스팅을 한다는 점도 한 가지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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