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2

오늘의 일기
* 한국어의 “사랑해요”를 중국어로 음차하여 “撒朗嗨哟”로 표현한다고 함.
* 오늘은 이미 체크아웃한 여학생이 채팅방에서 남자를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더니 나이도 있고 이제 박사 졸업까지 앞두게 되었으니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 최근 단오절에 본가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고 이야기해주었다.
* 이곳에서 종종 피로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 원인을 알지 못했고 막연한 느낌이라 설명하기 힘들었다. 생각해보니 사람들과의 교류가 너무 많아졌다는 점이 한 가지 이유인 것 같다. 학교에서는 만나는 사람도 연구실 사람으로 한정되어 있고, 주말에는 아무도 없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여기에서는 주중 / 주말에 관계없이 항상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덕분에 주중 /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구하고 어떤 활동이든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선 좋지만, 그 때문에 피곤해질 때가 있다. 체크아웃하고 돌아가면 하루 정도는 혼자 산책도 하며 여유롭게 쉬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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