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오늘의 일기
* 어제는 교수님과 두 번째 미팅을 했다. 미팅 내용의 핵심은, 현재 아이디어로는 부족하지만 깊이를 두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연구 아웃라인을 잡아보라는 것이다. J와 아웃라인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아웃라인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 아웃라인은 논문의 형태처럼 보이도록, 또는 연구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가 보이도록 작성해야 하는 것.
* 모르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가는 것을 搭讪이라고 하는 듯.
* 아웃라인을 작성해보았는데, 크게 진척이 없는 것 같다. 교수님도 바쁘시고, J는 휴가에 갔고, 달리 연구에 대해 이야기를 같이할 사람이 없다. 오래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이곳에서 아키텍쳐 연구하는 팀이자 인턴은 나 혼자 뿐이라서 이곳에서는 같이 의논할 사람이 없다. 학교와 다른 점이자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에서 아키텍쳐 연구하는 것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어쩌면 회사에서 지내면서 교수님, 그리고 회사에 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하는 것은 학교에서 교수님과 일대일로 연구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야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회사 내부에서도 상위 연구자와 하위 연구자 사이에 정보 차이가 발생하는데, 정보 부족 상태에서 교수님과도 이야기를 해야하고 한편으로는 내 학위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진행해야 한다.

Advertisements
Posted in 1) Memo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w

Connecting to %s

Recent Posts
누적 방문자 수
  • 130,566 hits
%d bloggers like this: